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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[골프용어] 머리 올리기 전에 보고가세요! 라운딩 필수 용어
    골프 정보 나눔 2022. 1. 23. 23:25

    골프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매너와 애티튜드가 중요한 스포츠인데요!

    오늘은 골린이분들이 첫 라운딩을 나가서도 자연스럽고 매너있게 보일 수 있도록! 라운딩 필수 용어들을 정리해봤어요!

     

    상황에 맞는 라운딩 용어만 잘 써도 골린이 이미지는 면한다!

     

     

    티박스

    출처: 골인원 홈페이지

    매 홀 첫 샷을 하는 곳이죠! 티샷을 하는 곳을 티박스라고 하는데요,

    아마 첫 홀의 티박스 위에 올라설 때가 가장 떨리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

    처음 라운딩을 가시는 분들은 꼭 긴장푸시고 굿샷 하시길 바랍니다!

     

    티잉구역 용어

    - 레드 티: 여성, 어린이가 티샷하는 곳 (레이디티)
    - 옐로우 티: 중상급 여성, 시니어가 티샷하는 곳 (시니어티, 프론트티, 실버티)
    - 화이트 티: 여성 프로 골퍼, 일반 남성들이 티샷하는 곳 (레귤러티)
    - 블루 티: 남성 프로 골퍼, 상급자 남성들이 티샷하는 곳 (챔피언티)
    - 블랙 티: 남성 프로 골퍼, 상급자 남성들이 티샷하는 곳
    *거리순: 레드>옐로우>화이트>블루>블랙

    아 참! 그리고 많이들 라운드 시작 시간을 물어볼 때 "내일 티업 몇시지?"라고 말하시는데요! 

    정확히는 티오프(Tee off) 랍니다! 참고만하세요 :)

     

     

    페어웨이/러프

    출처: 레저신문

    티샷을 한 뒤 공이 어디 떨어지는지에 따라 세컨샷의 퀄리티가 달라질텐데요!

    이 때 동반자나 캐디분이 '페어웨이 가운데로 잘 갔어요~' 라고 해주신다면 정말 굿샷을 날리신거랍니다!

     

    여기서 페어웨이란 잔디가 잘 깎인 부분을 말하구요, 러프는 페어웨이를 둘러싸고 있는 잔디가 긴 부분을 말한답니다!

    러프는 잔디가 길어서 샷 하기 까다롭기 때문에 최대한 러프 근처엔 가지 않는게 좋답니다 ㅜㅜ

     

     

    카트도로

    출처: 레저신문

    카트도로는 말 그대로 카트가 다니는 길을 말하는데요!

    간혹 공이 카트도로를 맞고 앞쪽으로 튀어 비거리가 많이 나간 경우에 '도로협찬 받았네~'라고 말하곤 한답니다~!

     

    해저드

    출처: GOLiFe

    홀 중간에 연못이나 바다, 수풀, 나무 등 자연 장애물 구역에 공이 떨어져 샷 할 수 없는 곳을 해저드라고 합니다!

    해저드에 공이 들어가면 1벌타를 받고 해저드티에서 공을 새로 치시면 돼요!

     

    OB

    출처: 골프존

    OB(Out of Bound) 란 코스의 경계를 넘어선 곳을 말하는데요, 사진에서와 같이 흰 말뚝으로 표시되어 있으며

    이 말뚝 너머로 공이 넘어가면 2벌타를 받고 다시 샷을 하셔야합니다 ㅠㅠ

     

    포어

    출처: 한경

    첫 라운딩에서 한 번쯤은 듣게 될 "뽀오오오오올!!" 이라는 말의 정식 명칭은 포어인데요!

    플레이 중 공이 옆 홀로 넘어가게 되거나 앞 쪽 진행팀에게 공이 가게되면 공을 조심하라는 의미에서 크게 외쳐준답니다!

     

    그늘집

    출처: 용평리조트

    총 18홀 중 앞 9홀을 전반홀, 뒤 9홀은 후반홀이라고 부르는데요!

    이 전후반홀 중간에 있는 매점 겸 레스토랑을 그늘집이라고 부른답니다!

    골프장마다 그늘집 음식이 맛있는 곳도 있는데요,

    어디든 공통적으로 메뉴가 바깥 음식점보다 비싸답니다 ㅎㅎ

     

    컨시드/오케이

    출처: 주간동아

    그린 위의 공이 홀컵으로부터 가까이 위치했을 때 동반자가 오케이!를 외쳐주면 다음 퍼터는 면제되고

    공이 들어간 것으로 인정되는 것입니다! (스코어는 그 홀에서 친 볼 개수에 +1 해주시면 됩니다.)

    스크린에서는 컨시드라는 용어를 자주 쓰고 라운딩 나가서는 오케이를 자주 쓴답니다 :)

     

    대부분 홀컵으로부터 1미터 안팎의 거리일 때 오케이를 주는데요,

    만약 우리 팀의 플레이가 느려진다면 조금 더 멀어도 오케이를 주곤한답니다!

     

     

    매너만 지켜도 첫 라운딩 절반은 성공!

     

    기본적인 용어만 알고 매너만 장착해 가신다면 실력과 상관없이 명랑골프를 즐기실 수 있으실거에요!

    스코어보단 연습한다는 느낌으로 첫 라운딩 즐기고 오시길 바랄게요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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